[자캐커뮤] 빵! 빵! 빵!

§이름
큐브
§나이
20
§키 몸무게
175cm 64kg
§성별
M
§성격 및 세부사항
눈꼬리가 휙 올라간 인상 탓에 언뜻 성격도 날카롭게 보일 수 있으나, 장난기도 많고 사근사근 잘 웃는 성격이다. 무표정하게 있으면 인상이 사나워보일 수 있는 것을 스스로가 알고 있기에 부러 표정을 웃는 낯으로 풀고 다니는 것도 있다. 꽤 짓궂게 말하거나 장난을 치는 것도 상대방이 불쾌한 눈치를 보인다면 금세 사과하고 물러나며,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친절하다. 상대가 먼저 공격적으로 나오지 않는 한은 본인도 공격적인 태도를 취하지 않는다고.
남의 시선에 아랑곳하는 것이 없다. 남이 본인에 대하여 이러쿵저러쿵 평가하든 말든 딱히 상관하지 않고 모든 것을 본인이 하고싶은대로 하고는 한다. 전적으로 본인의 생각과 선택을 신뢰하기 때문에 한 번 내린 결정을 바꾸거나 설득할 수 있는 가능성이 거의 제로에 가깝다. 고려는 해볼 수 있어도 결국 마지막 판단은 본인이 생각한대로 간다.
남들과는 조금 다른 사고방식을 가졌다. 완전히 다는 아니고, 간혹 몇 가지 경우에만. 가끔 엉뚱한 질문으로 상대방을 어이없거나 당황하게 만들지도 모른다.
표정이나 어투를 부드럽게 유지한 채로 직설적인 말을 하고는 한다. 본인의 감정이나 생각같은 종류에서. 평소의 태도는 애매하게 유지하면서도 본인의 의사에 관한 것에서는 돌려 말하는 것이 없다. 돌려서 말하거나 할 바에는 차라리 입을 다물고 말지, 라는 마인드의 느낌.
적당히 친절하고, 적당히 사람들과의 관계를 유지한다. 평소 서글서글하게 웃고있더라도 호구같지는 않다는 말. 웃는 낯으로 독설을 하기도 하고, 한 번 폭발하면 분위기를 확 굳히며 정색한다. 자잘하게 짜증나는 건 평소에도 있지만 진심으로 화내는 경우는 드물어서, 한 번 제대로 화났다는 말은 꼭지가 돌아갔다는 말과 마찬가지다.
평소 하는 말의 80퍼센트 정도는 농담이나 장난인 것 같다. 자뻑하듯이 말하는 것도 포함해서. 그래도 생각 없이 말을 하지는 않는다. 가볍게 툭툭 뱉는 것 같더라도 최소 한 번은 필터링을 거치고 말하는 것이라고.§특이사항 : 가게에서 활동하는 낮 즈음에는 셔츠를 입고 바리스타 에이프런을 허리에 착용한다. 커피 등등의 카페 음료 종류를 좋아하는 탓에 열심히 바리스타 일을 배웠다고 한다. 에스프레소부터 핫초코까지 카페에서 파는 종류라면 무엇이든 좋아한다. 저녁이나 밤에 편하게 입는 옷이 스웨터.
나이에 비해 어려보인다. 십대 중후반 정도로 보는 사람들이 많다. 스스로도 본인이 동안인 걸 알고 있다.
옛날보다 지금이 성격이 많이 부드러워진 편이다. 화날 때 예전 성격이 튀어나온다. 냉정하고 싸가지 없는데다 눈 뒤집혀서 달려드는 거라던가.§선점한 빵 : 허니브레드
§선관
얼라. 한 오븐에서 같이 구워진 친구다. 처음 만났을 때는 많이 투닥거렸는데 (솔직히 지금도 꽤 많이 투닥거린다.) 옛날에는 좀 살벌하게 으르렁거리는 쪽이었다면 지금은 장난치듯이 디스도 곧잘 하는 사이다.